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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청년 맥썸 페스티벌’ 6월로 연기…조기 대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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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4. 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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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장소도 천안시민체육공원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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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해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린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청년 맥썸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천안시
다음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청년 맥썸 페스티벌'이 대통령선거로 연기된다.

천안시는 이 축제를 당초 5월말에서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로 일정을 바꿨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12개 대학 연합 축제인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맥주축제 '청년 맥썸 페스티벌'과 연계 추진해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린다.

대학생과 시민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축제 장소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천안시민체육공원으로 변경한다.

천안시와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 등 지역 12개 대학이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대학가요제, 동아리 공연, 청년 예술인 공연, 학과 홍보부스 등 대학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맥썸존'을 운영해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21일에는 청년 맥썸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우승팀의 축하공연, 무대공연과 함께 맥주 브루어리 체험,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푸드존, 건전한 음주문화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천안시는 이번 축제부터 다회용 용기 활용 등 친환경 방식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일정이 연기된 만큼 청년과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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