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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난임부부에 실제적 지원 강화…부담 낮추고 출산 희망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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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4.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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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난관 복원시술비 등 10개 지원사업…의료전문가와 소통도
비급여 항목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 정부 건의키로
전남도
전남도가 난임시술 의료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난임부부에게 실제적 도움을 주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전남도
전남도가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의료기관과 소통하는 등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2023년 기준 6500명에 달하는 난임부부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한방 난임치료 등 10개 사업에 35억원을 투입했다.

그 결과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은 매년 20~30%에 달하며 출산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정·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하는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12일 난임시술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난임부부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된 시술과 약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등을 건의했다.

도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적으로 비급여 항목에 대한 구체적 급여화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난임 부부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지속해서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김명신 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난임 부부가 경제적 이유로 시술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가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아이를 만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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