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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필리핀 미군 반환기지 신도시에 첨단 물관리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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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4. 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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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한국수자원공사-BCDA, JHMC 협약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22일 필리핀 클락에서 기지전환개발청(BCDA)과 그 산하 자회사인 존헤이관리공사(JHM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필리핀 정부와 손잡고 물 문제 해결에 나선다.

수자원공사는 22일(현지시간) 필리핀 클락에서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CDA), 포로포인트관리공사(PPMC), 존헤이관리공사(JHMC), 팜팡가주 정부(PGP)와 물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필리핀 정부는 반환 미군기지 지역을 신도시로 개발 중이나 관정 난개발, 상수도 부족 등 심각한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

팜팡가, 라유니온, 벵게트주에서는 지하수 오염과 노후 수도관 문제가 크다.

수자원공사는 스마트 관망관리 등 첨단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지 조사, 시설진단, 수자원 개발 등 실질적 사업화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조슈아 빙캉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장은 "수자원공사의 선진 물관리 기술 도입이 의미 있다"고 밝혔다.

데니스 피네다 팜팡가 주지사는 "협력으로 주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위기에도 안전한 물인프라를 구축해 필리핀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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