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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금융지원 사업’ 2년간 총 300만원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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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4. 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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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순천시청 - 22.07.05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전남 순천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2025년 2분기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다음 달 2일부터 시행한다.

27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시, 연 5% 이자를 2년간 시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지원 정책이다.

예를 들어, 3000만원을 연 5% 이율로 대출할 경우, 연간 약 150만원, 2년간 총 300만원의 이자를 순천시가 대신 부담해 주는 셈이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건설업·운수업체,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점업 등이 해당된다.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하며, 직접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 자격 및 절차는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출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거쳐 농협, 국민, 광주, 신한, 하나, 우리은행 등 8개 금융기관을 통해 이루어지며, '보증드림 앱'을 통한 비대면 보증 신청도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은 단순한 융자 혜택을 넘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는 실질적인 정책"이며, "높은 수요에 대비해 신속한 접수와 원활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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