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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경북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추경 심사에서 전문성과 리더십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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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5. 04. 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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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회복 중점 지원
경북도청 빛의 공원 조성, 예산 15억 원을 전액 삭감
기획경제위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사진)은 위원들과 함께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경북도의회
이선희위원장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경북도의회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이 제355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는 산불 피해로 생계에 큰 타격을 입은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회복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현장 중심의 대응 예산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위기 대응의 실효성과 도민 체감도가 높은 예산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30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은 1조 8511억9576만원 규모로 기정예산 대비 2554억7534만원(16.01%)이 증액 편성됐다.

이번 위원회 심사에선 대형 산불로 지역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경북도청사 야간경관개선을 중심으로 한 '경북도청 빛의 공원 조성' 사업이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준비 단계 및 구체적 조감도 등의 계획이 미흡해 추후 보다 완성도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해당 예산 15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또 추경예산안 전체 삭감액이 18억 5000만원임을 감안하면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삭감한 예산은 전체 삭감액의 81%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는 등 재정운용의 전략적 재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추경은 산불 피해의 단기적 복구를 넘어 지역경제의 구조적 회복을 설계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위원장으로서 경북도정의 재정 전략을 균형 있게 견인하고 민생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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