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반 구성·협의 일정 구체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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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술협의는 지난 24일 개최된 한-미간 '2+2 통상협의'와 산업부-미국 USTR 간 장관급 협의에서 7월 8일 협상 시한까지 '줄라이 패키지'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자간 '협의의 틀'을 마련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
기술협의 실무 총괄을 맡은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의 윤곽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국익을 최우선하는 방향으로 기술협의 등에 적극 참여해 상호관세, 자동차·철강 등 품목관세, 향후 부과될 신규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요청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