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10배 알뜰하게 타자”…롯데렌터카,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

월 3000원에 월 3만원 상당 주유·주차·세차 혜택
5월 페이백 이벤트 진행…유료 가입 시 네이버 페이 3000포인트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차량 유지비 부담을 줄이고 싶은 운전자들을 위해 월 3000원의 구독료로 월 3만원 상당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한다.

7일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은 매월 주유 5000원·세차 3000원·주차 2000원 등 총 1만원의 실속형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기렌터카 1만원 상시 할인과 엔진오일 교체(방문정비) 1만원 할인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연간 구독 시에는 연 3만원에 이용할 수 있어 더 경제적이며 차 사고 시 벌금 3000만원과 변호사 선임 비용 3000만원 등을 보장하는 운전자 보험 1년 무료 혜택이 함께 주어져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전담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차량을 정비해주는 '차방정' 서비스도 확대 개편했다. 기존 엔진오일 교체 방문정비 서비스에 더해 내차관리·차방정 멤버십까지 차량을 보유한 사람 누구나 한 번에 차량관리를 할 수 있다.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중고차 시세·리콜 이력 등 보유 차량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내 차 관리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차의 점검 항목·보증 수리 만료 등을 앱에서 때에 맞추어 알려주며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를 알아볼 수 있도록 연계한 게 특징이다.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 속 직접 정비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에서 엔진오일·배터리 교체를 받아볼 수 있다. 타이어 마모 상태·냉각수 잔량 등 기본 18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되며 전체 정비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높은 물가 속 차량 유지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유·세차·주차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동차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이번달 유료 가입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포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다음달 중 가입 시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