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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이원희 소방위는 가족과 함께 부석사를 방문 중 주차장에서 연기와 불길을 목격 즉시 인근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초기진화를 실시했다.
빠르고 침착한 대응으로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고 주변 차량으로의 연소 확대도 막았다.
이원희 소방위는 "소방관으로서 몸에 밴 습관처럼 움직였을 뿐"이라며 "누구라도 초기 대응만 잘하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시민들께서도 비상소화장치의 위치와 사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면 유사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비번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초기 진화에 나선 직원의 용기와 책임감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례처럼 평소 훈련과 현장 경험이 위기 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