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궐련 매출 54% 증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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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8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T&G의 1분기 매출액은 1조4911억원, 영업이익은 285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20.7%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냈다.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올랐다. 매출은 9880억원, 영업이익은 2529억원으로 각각 15.3%, 22.4% 증가했다. 특히 해외궐련사업 영업이익은 312.5% 늘었고, 매출은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했다. 해외궐련사업은 4분기 연속 '트리플 성장'을 이어갔다.
글로벌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전략의 성과도 나타났다. 카자흐스탄 신공장이 4월에 준공됐고, 인도네시아 신공장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현지 인프라 확대로 해외 사업의 성장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 국내 매출은 6.5% 늘었다. KGC인삼공사의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1.9% 증가했다. 부동산사업도 개발사업 실적으로 매출 1004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을 올렸다.
KT&G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자사주 소각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조1000억원 환원, 6.3%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올해는 1분기에 36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소각했다.
KT&G 관계자는 "수익 중심 경쟁력 강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