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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우용철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 ‘초아의 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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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5. 05. 21. 15:01

전세계 120만 로타리 회원 중 150여명에게만 주어지는 영예
우용철_국제로타리3730지구 총재
우용철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가운데)가 지난 18일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열린 제38년차 지구대회에서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국제로타리 3730지구 8지역을 이끌고 있는 명천 우용철 제20대 총재(동해중앙로타리클럽 소속)가 로타리안 최고의 영예 중 하나인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했다.

21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에 따르면 우 총재는 지난 18일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개최된 제38년차 지구대회에서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국제로타리(Rotary Inter national)가 수여하는 초아의 봉사상(Rotary Service Above Self Award)은 1991년 제정돼 매년 전 세계 120만명의 로타리 회원 중 150여 명에게만 시상하는 상이다. 국제로타리의 이상과 봉사 정신을 드높인 탁월한 봉사활동을 표창하는 것으로, 국제 사회에서는 로타리 회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인정받고 있다

우 총재는 오랜 기간 변함없이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 총재는 "로타리에 첫 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초아의 봉사'는 제 삶의 나침반이자 원동력이었다"며 "지난 한 해 3730지구 8지역 로타리안들과 함께 땀 흘리고 마음을 나누며 봉사했던 그 모든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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