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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 대응’ 경기도, 철도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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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5. 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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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침하 전문가,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합동 점검
안전관리실태점검
도봉산-옥정 건설사업 관리단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경기도
경기도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도가 직접 시행 중인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광역철도 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도기술자문위원, 지하안전지킴이, 기술지원기술인, 공사관리관, 시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게 된다.

지반침하(싱크홀) 전문가 참여가 돋보인다. 최근 지반침하 사고가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음을 감안해서다.

절토 및 성토 구간, 연약지반부, 개착구조물 인접부 등과 사면 및 굴착부 붕괴 위험, 배수시설, 전기설비, 가시설물 고정 상태 등 지반침하 위험요소에 대해서 집중 점검한다는 구상이다.

시군 및 민간이 관리하고 있는 상하수관로, 열배관 등 지중매설물에 대해서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굴착심도가 깊은 공구는 구조물 및 주변지반의 안정성 확보 여부와 지하수 배제 조치 등도 함께 확인한다.

도는 점검 이후 시공사 및 감리단에 지적사항을 통보하고, 단기·중장기 조치계획을 제출받아 후속관리까지 철저히 이어갈 계획이다. 지적사항은 조치 전·후 사진과 함께 관리하고, 필요 시 보완 및 재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유래 도 철도건설과장은 "최근 터널 및 구조물 주변에서의 지반침하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이번 우기 대비 안전점검은 실질적인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재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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