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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등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IT 분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과정은 민선 8기 오세훈 시장 공약사업인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총 25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강사로 경력 전환에 성공했다.
위촉된 강사들은 아동 돌봄 기관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210회에 걸쳐 42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안전과 보안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기존 아동·청소년 중심에서 성인까지 넓히고, 5개 교육지원청과 연계·협력해 서울시 권역별로 출강처를 추가 확보하여 '디지털 안전&보안 교육'을 한층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총 5주간(6~7월)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시연 평가를 거치게 된다. 이후 강사로 선정되면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 및 여성인력개발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출강 기회가 제공되며, 현안 대응 보수교육과 1:1 출강 준비 컨설팅도 지원된다.
교육 과정은 '필수 역량 교육(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성범죄 현황 등)'과 '강의 실전 교육(강의 스피치 기술 및 모의 실습 등)' 등 총 1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신규 출강 강사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1대 1 출강 준비 컨설팅'은 기존 활동 강사와 신규 선정 강사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강 현장의 분위기와 실전 경험, 강의 준비 및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제공된다.
시 권역별로 교육이 확대되는 만큼 이번 교육생 모집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프리랜서 활동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서류 및 시연 영상 평가를 통해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디지털 안전&보안 교육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경력 보유 여성들의 새로운 사회 진출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연계·지원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