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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절경 잇는다’… 포천시, 정상부 출렁다리 설치 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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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5. 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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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조감도)운악산 절경 잇는다… 포천시, 정상부 출렁다리 설치 본격화
포천시 운악산 출렁다리 조감도/포천시
경기 포천시가 지난 28일부터 해발 800m 운악산 정상부에 출렁다리를 설치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완공 이후 '관광 핫플'로 떠오른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 이은 인기 관광 상품으로 키워나간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광암이벽성지와 연계를 통한 일일 체류 휴양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주목된다.

운악산 정상 출렁(구름)다리 설치 사업은 애기봉~사라키바위 구간 절벽에 길이 35m의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절벽 하부에 83m 잔도, 44m 길이의 능선 계단, 전망대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악산 정상 출렁다리는 해발 800m 이상 고지대의 산 정상부를 연결하는 최초의 출렁다리다. 시는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산지일시사용 신고와 가평군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절차를 마쳤다. 이후 총 30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재의 헬기 운반을 시작했다.

완공되면 수도권 최고 높이가 될 운악산 정상 출렁다리는 단절됐던 운악산 한북정맥 구간을 연결하고 등산객들의 접근성과 체험 요소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운악산은 경기도의 명산이자 5대 악산 중 하나로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라며 "이번 출렁다리 조성을 통해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운악산을 수도권 대표 관광 명소로 개발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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