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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K-water)가 지난 달 30일 경기도 연천 군남댐에서 '2025년 2분기 안전보건리더 소통 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류형주 부사장 등 안전책임관과 전국 본부장, 부서장 16명이 참석했다. 홍수기 대비 물관리 시설 안전과 근로자 근무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등 재난 대책을 논의했다.
공사는 분기마다 안전책임관과 본부장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과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류형주 부사장은 "군남댐과 임진강 유역은 접경 특수성과 기후위기에 따른 극한 홍수 우려가 높은 곳"이라며 "현장 근로자 및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