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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비 지원합니다”‘...5가구에 최대 1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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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6. 05. 10:51

포천시청사 전경
포천시청사 전경/진현탁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 4일 '2025년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 5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천시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2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외관 및 단열 성능 개선 공사를 진행해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항목은 △방수, 단열, 창호, 설비, 외벽 등 주택 성능 개선 공사 △담장 철거 및 보수, 대문 교체, 쉼터 및 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 개선 △침수, 화재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등이다.

올해는 총 25가구가 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신청자 중 1, 2순위자를 대상으로 서류 정량평가와 공사 계획 및 공사비의 적정성에 대한 현장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6월부터 10월까지 선정 가구의 집수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대상 가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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