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기업 혁신기술 접목 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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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라운지에서 '제4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기반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혁신기술 연계 전략'을 주제로, 공공·민간기업의 디지털 전환 실천 사례와 혁신기술 접목 방안을 공유한다.
1부에서는 박재현 한국조폐공사 차장이 '조폐공사의 디지털 전환 현황과 민간 협업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김기성 ㈜이오브레인 대표, 윤대훈 ㈜무브먼츠 대표가 각 기업의 디지털 전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가자들이 함께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변화'와 '현장 어려움 극복 해법'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에 필수"며 "실질적 해법을 함께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류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행사로, 창업기업·기업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 QR코드로 가능하며,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