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한라비발디2차 아파트단지 주민 축제로 빛난 개관식 성료
 | TalkMedia_i_cb803a4bd19d.jpg | 0 |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뒷줄 왼쪽 첫번째)이 지난 14일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단지 에서 열린 '별나무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 어린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별나무작은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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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지난 14일 감일한라비발디2차 아파트 단지에서 '별나무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날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시의회 의장, 정혜영 하남시의원을 비롯해 입주민,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 문화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개관행사는 도서관 투어를 비롯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재미있는 바디스티커 체험 △네 컷 사진 촬영 △간식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입주민이 운영하는 상점을 함께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별나무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공동체 기반의 작은도서관으로, 앞으로 책 대출뿐 아니라 독서 모임, 어린이 프로그램, 가족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 관장님 인사말 | 0 | 지난 14일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단지 에서 열린 '별나무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김미례 도서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별나무작은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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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례 도서관장은 "'별처럼 빛나는 생각, 나무처럼 자라는 마음'이라는 슬로건처럼, 이곳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이 자라고 어른들의 생각이 깊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누구에게나 마음의 쉼터가 되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축사3(이현재 하남시장) | 0 | 지난 14일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단지 에서 열린 '별나무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별나무작은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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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도록 하남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광연 의장은 "작은도서관이 단순히 지식을 나누는 공간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부모들과의 커뮤니티를 통해 세대 간을 잇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꿈을 키우고 상상력을 넓히는 지혜의 샘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금광연 하남시의장 축사 | 0 | 지난 14일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단지 에서 열린 '별나무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금광연 하남시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별나무작은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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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시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규모가 아닌,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큰 도서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달걀후라이'라는 책처럼 정성스럽게 도서관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별나무작은도서관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startree.egentouch.com)
- 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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