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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 복구 부안 격포항 수산시장 내달 1일 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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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6. 17. 16:35

지역 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새출발
격포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격포항 수산시장이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 달 1일 영업을 재개한다. /부안군
전북트별자치도 격포항 수산시장이 마침내 새롭게 단장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부안군은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격포항 수산시장이 다음 달 1일 재개장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단순한 복구를 넘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역 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재개장은 화재로부터 신속히 상업 기반을 복구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격포항 수산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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