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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 에어로빅힙합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에어로빅과 힙합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가운데, 도내 각 시군에서 모인 선수들과 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에어로빅, 에어로빅스, 힙합, K-POP 등 4개 종목에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혼합부, 어르신부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우리 삶을 더 행복하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힘"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에어로빅과 힙합은 경기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혀온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참여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회는 생활체육이 더 많은 도민 일상에 즐거움이 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감의 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