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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원메신저 담양·화순서 역량강화 연찬회…메신저 발전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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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6. 27. 16:42

김영록 지사 "도정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도정에 혁신 새바람 일으켜달라"
김영록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오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제13기 전남도민원메신저' 역량강화 연찬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민원메신저
김영록 전남도지사(앞줄 왼쪽 여섯번째), 이소현 전남도 민원메신저 대표(일곱번째), 민원메신저들이 26일 오후 금호화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화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전라남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담양·화순에서 제13기 전남도 민원메신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신저 역량강화에 나섰다.

26일 오후 금호화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연찬회에선 민원메신저 활동 교육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활동사항을 공유하며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메신저들은 전남의 대표 관광지인 담양 죽녹원과 화순 적벽을 방문해 지방소멸 극복의 현안 과제인 전라남도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민원메신저는 소통하는 도지사 마음으로 도민의 일상 생활 속 고충 불편해소와 도민들의 가려움을 해소시켜 주시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도정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도는 농도수산을 넘어 첨단 재생에너지산업의 다양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 조성, 매년 150명씩 청년 벤처사관학교 육성, 에너지기본소득 1조원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전남도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OK 지금은 전라남도! OK 지금은 민원메신저!'라고 덧붙였다.

이소현 전남도 민원메신저 대표는 "이 자리에 진짜 대한민국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고 있는 김영록 도지사가 찾아 주셔서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13기 민원메신저님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소통창구로서 전남도의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소현
이소현 전남도 민원메신저 대표가 26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민원메신저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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