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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각종 인센티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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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5. 06. 30. 17:25

양산시청
양산시청 청사./이철우 기자
경남 양산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실무부서로부터 접수받아 적극 행정위원회 심사와 양산시청 전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예선 통과 사례 6건을 엄선한 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양산사랑카드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지난 10일 시민평가단 심사에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시 하천과의 '황산공원 백년대계, 큰 그림을 그리다가, 우수상에는 시민안전과의 '비만오면 침수될까 걱정하는 주민근심 해결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로 빈틈없이 안전한 양산시', 관광과의 '관광도 즐기고 선물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3+ 여행 프로젝트' 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도시관리과의 '재활용 자원 설치장소 적극 발굴로 예산절감과 주민만족도 상승!! 일석이조 행정구현', 재생전략과의 '물금마을 주민이 하나되어 살기 좋은 마을로의 변화 전략, 기후화경과의 '전문기관 업무대행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신속 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우수사례 주공적자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수상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S등급 △희망부서 전보 △교육훈련 우선권 △특별휴가 및 인사가점 △시장 표창 등 다양한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여기에 부서별 포상금으로 총 390만원(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70만원, 장려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곧 최고의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파격적 인센티브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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