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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거머쥔 홍성군의 쾌거는 그간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 추진한 결과물이다.
3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홍성군은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 관심도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21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각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실태를 진단하고 역량 강화를 유도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이번 성과 뒤에는 조광희 부군수의 적극적인 리더십과 정책 추진 의지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지난 2023년 부임한 조 부군수는 충남도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안전도시 홍성' 실현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 확대 맞춤형 교육 확대, 민·관 협력체계 강화, 인프라 체계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조광희 부군수는 "홍성군은 모든 군민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