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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1년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날 회견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원동력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청렴문화가 한꺼번에 개선되기는 쉽지 않지만 어찌됐건 2등급에서 3등급으로 추락한 것은 사실이다. 이는 뼈아픈 평가라고 본다"며 "청렴도 만큼은 전남이 최고로 가보자 외치며 특별TF도 꾸리고 적극적으로 향상시켜 전남교육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육감직을 걸었다"며 "세계적으로도 청렴도 순위가 국가 순위로 이어진다. 현재 집중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께서 지켜봐 주시고 청렴도는 반드시 회복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K-교육은 K-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세계시민교육, 공생의 철학을 담은 생태환경교육,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한 전남교육의 핵심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 지역 맞춤형 교원 양성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제도 개편을 중앙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은 학생들의 학습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입증되면서, 전국적 정책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보인다.
올 하반기에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연장선으로 '2025 글로컬 전남교육 작은 박람회'를 열고, 글로컬 교육콘퍼런스·2030수업축제·전남교육 성과나눔 등을 통해 글로컬 전남교육의 미래를 그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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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남교육청은 지난 3년간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이 일궈온 성과는 교직원과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가족 모두의 성원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늘봄교육 △2030교실 △전남형 학생교육수당 △교육발전특구 △글로컬교육 등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속에서 이와 같은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올해 말까지 교육가족들의 평가를 받아서 내년 선거 재선 출마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