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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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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7. 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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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온열질환 발생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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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문./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구토, 의식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질환이다.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천안시는 폭염 기간 동안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여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응급실을 운영하는 주요 의료기관인 천안의료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며 "특히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에 방문해달라"고 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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