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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병원, 부정맥 환자 ‘펄스 전기장 절제술’ 지역 첫 시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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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7.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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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내과 백주열 전문의
대전선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내과 백주열 전문의
대전시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지역 최초로 삼차원 펄스장 절제술(PFA, Pulsed Field Ablation)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장혈관센터 백주열 전문의는 베리펄스(Varipulse) 시스템을 활용해 발작성 심방세동을 앓는 66세 남성 환자에게 3차원 펄스 전기장 절제술을 무사히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술은 대전선병원 부정맥 환자 대상 첫 번째 PFA 시술이다.

베리펄스 시스템은 펄스 전기장으로 세포막에 미세한 구멍을 내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이 기술은 심방세동 원인이 되는 심장 특정 부위에 작용하며, 기존 저온·고온 방식과 달리 주변 신경 및 조직 손상 위험이 낮아 안전성이 뛰어나다.

PFA 시술은 시술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영상장비 방사선 노출도 최소화된다.

백주열 전문의는 "전기 생리학 기반 펄스 전기장 시술은 치료 유용성과 안전성을 함께 갖췄다"며 "부정맥 치료 시 환자 부담과 합병증 위험을 동시에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선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이번 시술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최신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부정맥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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