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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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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7. 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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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사 전경
포천시청사 전경./진현탁기자
경기 포천시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이어 지난 9일 소망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한방 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기 위함이다.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시범사업 참여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의료진이 재택의료 필요성을 인정한 자이며, 1~2등급 장기요양 수급자는 우선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선정된 어르신은 △월 1회 방문진료 △월 2회 방문간호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지역 돌봄자원 연계를 담당한다. 소망한의원은 신청·상담 접수부터 인력 제공, 개별 환자 맞춤형 돌봄 계획 수립, 방문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주거지에서 통합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이라며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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