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시원하게 쉴 수 있는 피서지로 운영하기 위해 안골 계곡에 평상, 화장실, 주차장,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춰 피서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의자'를 무료로 대여한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계곡 의자 대여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명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