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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첫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2027년까지 48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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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7. 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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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면적 23ha 규모…청년농 육성 및 스마트팜 산업 거점 구축 '탄력'
15일 (홍성군, 전국 최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계획도./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전국 5곳 중 하나로 지정됐다.

특히 충청을 포함한 중부권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5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예비 대상자 선정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전북 남원, 전남 고흥·장성, 경남 거창과 함께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홍성군이 저탄소 유기농업 특구로서의 위상을 넘어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농업을 향한 확고한 의지의 결과다.

홍성군 육성지구는 서부면 광리, 갈산면 동산리 일원에 조성된다. 2개 권역 총 23만5066㎡의 부지에 국·도비 25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82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7년까지 '딸기'와 '토마토'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팜 생산시설이 들어선다.

공동 유통·물류 거점, 청년농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 등 공공형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군은 지난해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 1단계로 서부면 광리 지역을 시작으로 용수개발 및 실시설계 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지구 지정은 홍성 농업이 단순 생산중심에서 산업과 연계된 고 부가가치 구조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청년농 육성은 물론 스마트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연관 산업 발전을 통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미래농업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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