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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흥선권역에서 시작된다’ 의정부시, 흥선 Re-Start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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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7. 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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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민선8기 기자회견..."흥선권역이 구도심 개발의 출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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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5일 시청 회룡홀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에서 '흥선 Re-Start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진현탁기자
#의정부 최대 생활인구 상권(거주인구 10만1000명, 생활인구 21만8000명)
#의정부 전체 세수의 44%를 차지하는 경제 중심지
#수도권 북부 최대 교통 허브 지역
#노후건축물 밀집 지대(전체 건축물의 39%)
#인구 고령화(전체의 20%)·1인가구(42%)가 뚜렷한 지역

이는 의정부역을 포함 의정부시 대표적인 구도심인 흥선권역이 지니고 있는 단면들이다.

의정부시가 흥선권역을 어떻게 개발하느냐가 시 전체 개발의 성패와 운명을 좌우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그래서 흥선권역 개발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5일 시청 회룡홀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를 통해 '흥선 Re-Start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구도심 개발이 다시 흥선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흥선권역이 본격적인 구도심 개발의 출발선임을 분명히 한 셈이다.

이날 김 시장은 "의정부는 흥선권역에서 시작됐다"며 "정체된 도심 구조를 근복적으로 개선하고 중심 기능을 회복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교통·상업·주거·보행·공공시설 등 도시 기능 전반을 시민 일상의 흐름 속에서 유기적으로 재구성할 것"이라며 "공간과 기능을 통합해 도심 활력을 회복할 것"이다고도 했다.

이날 김 시장은 '흥선 Re-Start 프로젝트' 구체화 위해 △도시공간 재편과 혁신(Rebulid)△생활 인프라 강화(Revive) △지역경제 구조 전환(Reform)등 3대 과제와 10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김 시장은 'Rebulid 전략'으로 단절된 공간을 연결하고 중심 기능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철도와 공원으로 인해 분리된 도심의 동서축을 회복하고 의정부역세권을 복합환승센터와 콤팩트시티로 개발하고 GTX-C 개통과 발맞춰 자생적인 중심 기능 회복과 상권 확장에 역점을 둬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Revive 전략'으로는 보행 중심의 환경 조성, 저탄소 수변공원화, 문화 거점 연계 등 생활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힘을 쓴다.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개통과 도로망 연결, 교통신호 최적화, 서울 연계버스 노선 신설 등으로 교통 편의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공공자원 개방을 확대해 여가, 돌봄,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공유하며 △아동돌봄통합센터, 맨발 황톳길, 도시재생 사업 등과 같은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 등도 신경을 쓰기로 했다.

'Reform 전략'으로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디자인·미디어콘텐츠·AI 등 신산업이 융합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통시장과 구도심 상권의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해 상권 연계성과 보행친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교육과 산업 연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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