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 "피해농가 일상 복귀 최선 다할 것"
 | 윤병태 | 0 | 윤병태 나주시장(왼쪽)이 지난 26일 동강면 대지리 일대 시설하우스를 직접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나주시 |
|
전남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지난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강면 대지리 일대 시설하우스를 직접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28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휴일도 반납한 채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침수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폭우로 동강면 대지리 일대 35동 11ha 규모의 시설하우스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토마토 재배 하우스 5동(약 1000평) 내부 잔여물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현장에는 형남열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태진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도 함께하며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윤 시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동준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