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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청-선우회, 광복 80주년 맞아 보훈가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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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7. 30. 17:52

보도자료 사진 1
대전보훈청과 선우회가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보훈가족을 위문하고 있다./대전보훈청
대전지방보훈청이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KAIST 봉사단체 선우회와 함께 대전 내 독립유공자 후손 및 보훈가족 20가구를 위문했다.

30일 실시된 이번 위문에서 선우회 회원들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 속 건강과 생활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쌀(10㎏)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서용석 선우회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일 대전보훈청장은 "특별 위문에 귀한 뜻을 함께해준 선우회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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