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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45개 정거장 명칭 윤곽…역사·정체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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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8. 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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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의뢰 후 9월에 최종 확정·공고
1.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명칭 제정안 지명위원회 심의 통과2 (1)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명칭 제정도. /대전시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45곳의 명칭 제정안을 마련해 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정거장 명칭 제정은 시설 관리 체계화와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초부터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지역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을 우선 검토했다.

환승역은 기존 역명과 동일하게 유지해 혼란을 방지하고 주요 공공시설은 병기해 직관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시는 △위원 사전자문 △시민 의견 수렴 △5개 자치구 지명위원회 심의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실시한 뒤 지난 7일 본 심의를 거쳤다.

최종 명칭은 지역 인지도, 접근성, 공공기관, 관광자원을 종합 고려해 결정됐다.

시는 이번 심의 통과 후 국립국어원에 로마자 및 한자 표기를 의뢰하고 9월에 최종 확정·공고할 계획이다.

최종수 도시철도건설국장은 "트램은 시민 일상 속 교통수단인 만큼 쉽게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명칭을 구성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정거장과 트램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로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를 순환하며, 정거장 45곳과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된다. 개통 목표는 2028년 12월이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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