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유진섭 전 정읍시장, 내년 6·3 지방선거 출마여부 촉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12010005466

글자크기

닫기

정읍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8. 12. 09:34

유진섭
유진섭 전 정읍시장
유진섭 전 정읍시장이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해 11일 특별사면·복권됨에 따라 피선거권이 회복돼 내년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유진섭 전 시장은 "이번 특별사면 복권에 대해 예상밖의 일로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형 선고가 실효되고 복권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서는 뭐라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면서 "시민들의 생각과 의지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정가는 유진섭 전 시장의 특별사면 복권을 두고 그의 정치활동 재개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정치적 셈법에 들어갔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