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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전 시장은 "이번 특별사면 복권에 대해 예상밖의 일로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형 선고가 실효되고 복권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서는 뭐라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면서 "시민들의 생각과 의지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정가는 유진섭 전 시장의 특별사면 복권을 두고 그의 정치활동 재개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정치적 셈법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