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무더위 날리는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 선봬

이달 28일 GTX연신849 광장서 개최
코스프레·댄스대회 등 프로그램 다채

제6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 안내 포스터/은평구

서울 은평구가 연신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색 파티를 연다.

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GTX연신849 광장에서 '제6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는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는 코스프레 대회, 스트릿댄스 대회,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공연은 마술, 버스킹 무대와 함께 인기 댄스팀 훅(HOOK), 코카앤버터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신규 관광객 유입과 방문객 증가로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주민 간 화합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상인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밤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