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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영남대 다문화 교육연구원, 상생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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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5. 08. 26. 15:15

청도군지부-영남대학교 다문화 교육연구원MOU체결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와 영남대학교 다문화 교육연구원는 지난 25일 청도군새마을회관에서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청도군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와 영남대학교 다문화 교육연구원는 지난 25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 및 교류를 확대해 지역 사회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 공동 추진,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체험 및 교류 지원, 지역 정착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협약 이후 양 기관은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 자원 및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보영 영남대학교 다문화 교육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문화의 다양한 인식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체험 등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준익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장은 "새마을운동은 모두 함께 잘 살아보자는 데 있다며, 인식 개선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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