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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구기자 관련 단체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 보전·활용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충남연구원이 지난달부터 1년간 수행하며 총사업비 1억여원이 투입된다.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은 운곡면 신대리·영양리·후덕리 일원에서 수백 년간 이어져 온 독창적 농법과 공동체 문화가 결합된 지역의 대표적 농업유산이다.
군은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이 농업유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해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용역은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가치 및 특징 분석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보전·관리 정책 분석 △종합계획 수립 △학술세미나 개최 등이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구기자 농업을 관광 자원화하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를 목표로 국제적 위상 강화에도 나선다.
또 홍보 전략과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해 청양 구기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청양의 정체성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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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권 부군수는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국가농업유산 지정은 우리 지역 농업의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 12개월간의 연구 과정을 적극지원해 구기자 전통농업이 미래세대에 계승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