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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가든호텔 그램드볼룸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부청하 원장의 사회복지상 수상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지난 2003년도 제15회 아산사회복지상 복지공로상과 2016년 4·19자유평화공헌대상 사회복지부문 사회공헌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번에 수상하는 우봉봉사상은 故 우봉 김용성 선생의 사회봉사 정신을 계승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사회복지 현장과 학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부청하 원장은 1968년 2월 중앙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캔터키주립대학원 사회복지행정학을 수료 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을 역임했다. 완다특수학교 건립, 홀트아동복지회 본부 준공, 성산어린이집 개원 등의 일을 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을 거쳐 지난 2005년 2월 한국사회복지법인협의회를 창립하고 공동대표를 지냈다. 특히 제26대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4대 부터 7대까지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