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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토더기'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캐릭터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사전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에서 호응을 얻은 '토더기'가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다.
대상을 수상한 토더기는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온라인 홍보 전시관 입점(1년 무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김해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운영된 '토더기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보관에서는 △포토존 운영 △방문객 대상 홍보물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김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시는 이번 대상 수상과 홍보관 운영 성과를 계기로 토더기를 활용한 문화콘텐츠와 관광 자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룡 시 정책기획과장은 "토더기가 전국적인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토더기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