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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올해 우수경로당 8곳 선정...최우수 경로당 100만원 운영비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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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5. 09. 16. 17:16

우수경로당 선정 심사2
15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우수경로당 심사모습./양산시청
경남 양산시 내 대방노블랜드 7차 경로당 등 8개소가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됐다.

16일 양산시 노인장애인과에 따르면 전날 양산비즈니스센터 4층에서 이현주 시 복지국장과 유수정 시 노인장애인과장, 최중열 양산시 노인복지관장, 이명진 웅상노인복지관장 등 4명이 우수경로당 선정을 위한 심사 결과 모두 8곳의 경로당이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운영의 투명성과 자치활동 수준, 운영 활성화 노력, 운영지원 체계 구축, 수범사례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 결과 최우수상은 물금읍 대방노블랜드 7차 경로당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대방노블랜드 연리지와 내송경로당이, 장려상은 범어현대, 솔바람(사송더샵6단지), 대동이미지2단지 경로당이 각각 차지했다.

입선상은 범어현대, 솔바람(사송더샵6단지), 서창 대동이미지 2단지 경로당이 차지했다.

최우수 경로당에는 100만원, 우수 2개소에는 70만원, 장려 3곳에는 40만원, 입선 2개소에는 30만원의 운영비가 추가 지원된다. 이들 우수경로당에 대한 상금과 상패는 다음 달 2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이현주 시 복지국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자율적이고 활기찬 여가복지의 중심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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