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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의 작은 배려가 큰 웃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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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5. 09. 22. 13:35

해운대교육청, 양운초 사거리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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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양운초등학교 사거리에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이 진행됐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교육지원청
부산광역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구 학부모들과 함께 22일 양운초등학교 사거리에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순량 해운대교육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임말숙 부산시의원, 김백철·최은영 해운대 구의원, 안은정 해운대구 학부모회장, 오민아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중등3지구 회장, 정미경 초등3지구 회장과 해운대구 학부모 13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손피켓과 어깨 띠를 활용해 '학교폭력은 OUT, 친구사랑은 IN', '작은 배려가 큰 웃음을 만든다'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학교폭력 근절 의지를 다졌다.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순량 해운대교육장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은 학교교육의 중요한 과제"라며 "안은정 해운대구 학부모회장 등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학부모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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