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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봉화읍 내성리 396-2번지의 농협양곡창고를 활용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 시장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박현국 군수, 박만우 봉화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는 서면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협양곡창고 건물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