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남서울대-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맞손…전문인력 양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26010014477

글자크기

닫기

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9. 26. 09:33

250925 남서울대_(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왼쪽 네번째)과 이경헌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장(세번째),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남서울대
남서울대학교가 지역사회 건강복지 증진과 스파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손을 잡았다.

남서울대는 지난 25일 아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이경헌 원장을 비롯해 천안과학산업진흥원 황규일 원장과 정윤필 본부장, 남서울대학교 조원길 산학협력단장, 추종호 글로벌미래교육원장,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의 우종민 시험평가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연계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스파헬스케어·웰니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공동 연구 추진 △지역사회 건강복지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실행 △RISE 기반 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국제 협력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아산시가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풍부한 온천자원을 보유한 아산 지역의 특성을 살려 온천 산업과 헬스케어 산업의 융합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경헌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장은 "남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스파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승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연구 그리고 지역사회 기여라는 대학의 책무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스파헬스케어 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남서울대학교는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산학협력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배승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