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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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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9. 29. 15:40

사진1 (9)
양동훈 대전국세청장은 29일 중구 태평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경기 상황을 점검했다. /대전국세청
대전국세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평시장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9일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양동훈 청장은 이날 오전 직원 130여 명과 함께 대전 중구 태평시장을 찾아 차례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인근 식당에서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진행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명절을 앞둔 경기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 등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기증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도 펼쳤다.

양동훈 청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분기마다 전통시장 방문을 이어왔다"며 "추석을 앞두고 태평시장 방문이 뜻깊고, 행사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국세청은 매년 명절 관내 세무서가 복지시설 위문과 매달 복지관 밥퍼 봉사,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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