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전관광공사 경진대회, 빵맥·스테이 온달 등 혁신 아이템 발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30010016287

글자크기

닫기

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9. 30. 10:18

사진(대전관광공사, _2025 대전.세종 관광 창업 경진대회_ 성료)
2025 대전.세종 관광 창업 경진대회. /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가 우수 아이디어의 실전 창업과 판로확대까지 체계적 뒷받침에 나선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9일 충남대 디지털 HUSS 사업단, 인구구조변화대응 HUSS 사업단과 공동 주최·주관한 '2025 대전·세종 관광 창업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광 창업 역량강화 교육 후 사업계획서 IR 발표, 네트워킹 등 실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예비창업자 과정 4팀, 초기·재창업자 과정 5인 등이 참가해 관광분야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선보였다.

예비창업자 과정 대상은 비어로그팀 '빵의 도시 맥주, 빵맥: 빵 자투리의 재탄생', 최우수상 대전폴유팀 '택시 연계 지역관광 플랫폼 대전택해', 우수상 수상이 내게로 5조팀 '현지인 추천 맛집 플랫폼 딴집가'가 차지했다.

초기·재창업자 부문에서는 △이은정(체험형 스테이 '스테이 온달')이 대상, △이광영(한일 관광 프로그램 협력)이 최우수상, △고진성(원도심 아날로그 렌탈서비스)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공사는 경진대회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 전문 컨설팅, 판로확대 등 체계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성국 사장은 "경진대회는 대전·세종 관광 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창의적 아이템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