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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는 전국 13개 지방청과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지역별 소비 활성화 캠페인 추진 현황 △상생페이백·상생소비복권 홍보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계기로 각 기관은 전남 고흥, 강원 정선 등 인구감소지역을 비롯한 지역 현장에서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하기로 했다.
회의 직후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서울 목동깨비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노 차관은 "전통시장이 소비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내수 회복을 앞당기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TF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소비활성화 TF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기관별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