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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전통시장 소비 중심 공간되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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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0. 01. 09:30

중기부, '소비활성화 태스크포스(TF) 제4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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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이 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소비활성화 TF 제4차 회의를 열고 소비촉진 프로그램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소비활성화 태스크포스(TF) 제4차 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소비촉진 프로그램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13개 지방청과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지역별 소비 활성화 캠페인 추진 현황 △상생페이백·상생소비복권 홍보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계기로 각 기관은 전남 고흥, 강원 정선 등 인구감소지역을 비롯한 지역 현장에서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하기로 했다.

회의 직후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서울 목동깨비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노 차관은 "전통시장이 소비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내수 회복을 앞당기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TF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소비활성화 TF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기관별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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