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입금 할인·중도수수료 면제·수리비 지원 등 특화 혜택
출시 기념 프로모션…호텔 숙박권·골프 캐디백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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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1일 "구입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전용 리스·렌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을 통해 고객은 플래그십 세단 G90를 리스 기준 월 136만원, 렌트 기준 월 148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현대캐피탈 상품 대비 각각 월 31만원, 27만원 저렴해 총 납입료 기준 최대 1800만원대 절감 효과가 있다. G80, GV80, GV70 등 주요 차종도 합리적 조건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화 서비스도 마련됐다. 납입 구조를 선택할 수 있는 '테일러드 스케줄', 만기 2년 전 교체 시 중도수수료 면제 '지-익스체인지', 재구입 또는 수입차 오너 신규 구입 시 추가 할인 '더 베러 초이스', 차량 손상·휠 수리비 지원 및 운전자 보험 '카-라이프', 주행거리 알림 기반 출장 정비 '온-사이트 메인터넌스' 등 다섯 가지 부가 혜택이 제공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0~11월 두 달간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통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 또는 제네시스 골프 캐디백을 증정한다. 또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참여자 중 300명에게는 가죽 키링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국내 첫 전용 리스·렌트 금융상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