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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기업 보안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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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0. 01. 09:56

공격자 관점서 종합 리스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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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전경.
SK쉴더스는 최근 잇따른 해킹 사고로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격 표면 관리(ASM) 서비스에 업계 최고 수준의 모의해킹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보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K쉴더스는 기업의 인터넷 접점 자산 관리부터 취약점 점검, 위협 평가, 백업 체계 점검까지 선제적으로 통합 지원하는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S2W의 공격 표면 관리(ASM) 운영 경험과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의 모의해킹 전문성을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취약점 점검을 넘어 공격자 관점에서의 종합 리스크 평가와 기업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까지 지원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공격 표면 관리(ASM)는 운영 중인 자산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관련 취약점과 위험을 진단한다. 또한 자산별 위험도와 연계된 정보를 함께 제공해 기업 보안팀이 침해 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큐스트는 기업별 환경과 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킹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실제 공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침투 경로를 활용한 모의해킹 테스트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순한 취약점 목록을 넘어 공격자가 어디를, 어떤 방식으로 노릴 수 있는지를 사전에 파악하고 정교한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국내 최다 침해 대응 실전 경험과 모의해킹 전문 역량을 결합한 선도적인 서비스로 기업이 보안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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