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문경시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점촌전통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점촌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보기 행사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며 영수증 이벤트(참여 점포 구매영수증 3만 5000원 이상 인증 시 시장이용 쿠폰 지급), 경품행사,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2일 천연가습기 만들기, 3일 떡메치기, 4일 특별공연이 있어 추석 장보기를 하면서 재미와 즐거움을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5일까지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구매금액 3만 4000원까지는 1만 원 △구매금액 3만 4000원에서 6만 7000원까지는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있는 많은 시민분들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행사를 적극 활용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