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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4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라운지에서 '제10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Defense & Robotics, 대전이 주도하는 국방·로봇 기술혁신'을 주제로, 대전시 6대 전략산업인 국방과 로봇 산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1부 세션은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이기호 이사가 국방 R&D 동향과 중소기업의 국방시장 진출 방안, ㈜시정 채신태 대표가 영상 AI 솔루션 기반 공군 활주로 활용 사례, ㈜로엔서지컬 양운제 이사가 의료로봇 기술사업화 및 전망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여자가 질문과 답변, 패널토론을 통해 주요 이슈를 논의한다. 행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QR코드로 신청 가능하다.
최원혁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대표 로봇기업이 집적된 국방·로봇 기술혁신의 중심"이며 "국방 및 로봇 산업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