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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민 안심하고 먹는 식당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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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10. 13. 10:04

'매우우수·우수·좋음' 3단계 등급
3년간 위생점검 면제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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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제 리플렛./청양군
충남 청양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확대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

13일 청양군에 따르면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공개하는 제도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특히 신청 업소가 희망할 경우 사전 현장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평가 준비부터 개선 사항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첫 신청 업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정 신청 후 60일 이내 평가가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이 지정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3년간 △위생점검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및 인센티브 물품 지원 △시설 개·보수 융자지원 △군 홈페이지 게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온라인 접수 또는 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을 지속 확대하고 신청 업소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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